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유엔젤(대표 최충열)은 최근 B2C사업의 하나로 모바일 정보 포털인 ‘뭉클(http://www.muncle.com)’을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뭉클은 휴대폰, 모바일 게임, 무선인터넷 서비스, 모바일 커뮤니티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이용자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해 콘텐츠 제공업체와 고객과의 창구역할을 한다. 뭉클은 오픈 후 하루 최대 10만 페이지뷰에 달하기도 했으며 평균 2∼3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사업이 최근 각광받고 있지만, 고객을 직접 대하는 창구가 없으면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면서 “지난해 말부터 새로운 사업의 하나로 B2C 서비스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뭉클이 무선인터넷 관련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창구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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