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는 산재의료관리원 산하 태백중앙병원, 순천병원, 정선병원의 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구축을 동시에 완료해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재의료관리원 산하 10개 병원 PACS를 구축하고 IT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재해근로자의 보건향상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PACS 시스템 구축은 한국후지쯔의 서버를 기반으로 PACS 전문업체인 인피니트(대표 이선주 http://www.infinitt.com)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윤재철 한국후지쯔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산재의료관리원은 산재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후지쯔는 이를 계기로 PACS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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