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15일 미국 일렉트로닉아츠(EA)가 제작한 농구게임 ‘NBA라이브 2005’를 오는 10월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번째 시리즈로 선보이는 NBA라이브는 출시때마다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 이상씩 팔려나가는 빅히트 농구게임으로, 특히 ‘NBA라이브 2005’에는 미프로농구(NBA)의 신세대 스타인 카멜로 앤소니, 토니 파커, 파우 가솔 등 3명의 선수를 모델로 삼아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NBA라이브 2005는 전작에 비해 훨씬 더 세밀해진 그래픽과 고난이도 플레이기술이 가능해져 실전과 같은 농구를 즐길 수 있다. 림 위에서 벌이는 현란한 덩크슛와 공중 콘트롤을 만끽할 수 있으며 NBA올스타위크엔드 모드로 들어가면 슬램 덩크 콘테스트, 3점슛 대결 등 실제 덴버에서 열릴 올시즌 올스타전의 재미를 미리 맛볼 수 있다.
현재 EA캐나다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NBA라이브2005는 한국에 PC,플레이스테이션2, X박스 등 모든 플랫폼용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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