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정사상 최초로 사이버 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열린우리당은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원내 의원 전용 비공개사용자그룹 커뮤니티의 사이버회의장을 통해 ‘한국경제 살리기, 입법으로 승부한다’를 주제로 한 1차 사이버 의원 총회를 열고 주요 법률안에 대한 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도는 임시국회 개원을 앞두고 공론화가 필요한 법률안에 대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의원들이 토론을 벌이기 위한 것으로, 의원들이 온라인(http://assembly.eparty.or.kr)에 접속, 별도로 부여받은 아이디로 로그인하도록 했다.
정메리 열린우리당 사이버국 부국장은 “첫날인 9일 오후 5시 현재, 총 25명의 의원이 사이버 회의장에 들렀으며 의견을 개진한 의원은 4명으로 비교적 참여가 활발한 편”이라고 밝혔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