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9일 본사 강당에서 연안 지역 환경정화 활동인 ‘그린 맵 대장정 2004’ 발대식을 개최했다. SKT와 녹색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원자와 환경전문가 100여명은 속초, 강릉, 울진 등 전국의 연안에서 11일간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생태계 보전지역 탐방에 나서게 된다. 김신배 SKT 사장(가운데)과 명예단장 고철환 교수(오른쪽)가 발대식 참가자들과 함께 발도장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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