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료로만 5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뇌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2종이 국내 산·학 협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바이오벤처기업 뉴로테크(대표 곽병주, 아주의대 교수)는 5일 과학기술부 뇌기능활용및뇌질환치료기술개발사업단, 국가지정연구실사업단과 함께 최근 뇌세포 보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규명된 아스피린 구조로부터 새로운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후보물질은 ‘뉴(Neu)2000’과 ‘에이에이디(AAD)-2004’로서 각각 뇌졸중,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할 약물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로테크는 이를 위해 해외 임상시험과 마케팅을 전담할 미주법인(AmKor Pharmaceuticals)을 설립, 내년부터 임상연구를 본격화해 오는 200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곽병주 사장은 “뇌졸중이 발생한 후 24시간이 지나 뉴2000을 투여해도 세포사멸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궤양과 같은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입증됐다”며 “미국과 유럽에 특허를 등록했고 세계 주요 국가에서 특허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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