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사무국 기능을 담당할 차관급 기구인 과학기술혁신본부(이하 과기혁신본부)의 수장을 민간에서 뽑는다.
1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하순에 열리는 17대 임시국회에서 과기혁신본부 설치를 위한 정부조직법이 의결·통과되는 대로 △민간인 본부장 선임 △본부 인력구성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정보과학기술에 정통하고 정부 산하기관이나 출연연구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몇몇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과기혁신본부준비기획단 관계자는 “17대 임시국회 일정과 국과위 업무추진일정에 맞춰 이르면 2개월, 늦어도 5개월 내에 본부장 인사와 본부 인력구성이 마무리 될 것”이라며 “최적의 민간 전문가들을 본부장으로 모시기 위해 내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박기영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도 “과기혁신본부장은 준장관급 인사가 될 것”이며 “정부 부처별 과학기술 관련 정책을 조율할 수 있는 시각과 힘을 가진 인물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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