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폴더형 스마트폰(모델명 MITs M500)을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초소형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합쳐 놓은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복합단말기로 지난해 상반기 PDA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처음 출시돼 혁신적 디자인과 기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단말기(모델명 SPH-i500)을 국내용으로 개선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한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91.5×54.0×25.8mm)와 무게 166g으로 소형, 경량화에 성공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폴더형 휴대폰 디자인이 적용된 이 제품은, 기존 PDA폰들이 막대 형태(Bar형)의 커다란 외형으로 휴대하기 불편했던 점을 개선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180도 회전하는 폴더에 고화질의 2.3인치 TFT LCD를 장착했으며, VGA급 카메라와 외부메모리 확장기능 등 휴대폰의 고급 기능을 갖추었다. 또 전세계적으로 사용자가 가장 많은 팜(Palm)을 운영체제(OS)를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휴대폰 자판(Key Pad) 위쪽에 있는 필기입력화면(그래피티:Grafiiti, 팜의 입력방식)을 통해 펜으로 직접 써서 내용을 입력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콜은 국내 처음으로 ‘지능형복합단말기(MITs)’ 개념을 도입했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된 폴더형 휴대폰 디자인의 ‘MITs M500’은 PDA 사용자와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 모두에게 PDA폰의 편리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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