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CRT부품 수요 풍년이다"

 “인도에선 대학에서 자바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전문가들이 연간 20만명씩 배출된다. 우리는 어떠한가. 투자회수율(ROI)이 안맞는데 한국 시장에서 SW 개발 분야에 투자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윤문석 한국오라클 사장, 오라클의 한국 모바일 R&D센터 설립 진척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 시장에서 ‘개발센터’가 설립되기는 힘들고 리서치나 디자인센터 성격이 될 것이라며.

“요즘 상황은 CRT 부품 수요 풍년이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추준욱 휘닉스피디이 경영관리팀장, PDP 등 신사업 못지 않게 CRT 부품 시장도 예상밖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백두산 정상에 태극기를 꽂고 오겠다.”-김봉관 엔투비 사장, 여름 휴가기간 동안 홀가분한 마음으로 홀로 백두산에 갔다 오겠다며.

 

 “요금은 요금대로 내리고 투자는 투자대로 하라 하고, 통신위에다 공정위까지 규제하는데 주가가 좋을 리가 있나요?”-한 이통사 고위 임원이 상반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 예상치를 묻는 기자 질문에 대답하면서.

 

 “두 나라(한국과 일본) 사이에 유사한 점은 거의 없으며 한국의 중기적 성장 전망은 밝다.”-S&P의 다카히라 오가와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담당이사, 한국이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경제성장률 측면에서 미국이나 유럽을 앞서고 있는 인도나 중국 등 아시아의 두 경제 대국이 조만간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최종 목적지로도 미국과 유럽을 능가할 것.”-클린턴 행정부에서 상무부 국제무역 정책담당 차관을 지낸 데이비 드 로스코프, 미국 정부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두 경제대국의 위협을 무시하면 안된다면서.

 

 “해외 유학생은 ‘국가의 지적 재산’으로 간주돼야 한다. 따라서 말레이시아 출신 유학생들을 계속 붙잡아 두고 싶은 나라들은 마땅히 응분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26일 말라카의 ‘멀티미디어 대학’에서 지식과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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