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http://www.sktelecom.com)은 13일부터 기업 홍보용 멘트나 CM송 등을 통화연결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링’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홍보 및 광고를 위해 법인 고객이 요청한 음원을 기업 구성원들의 컬러링으로 설정하여 발신 고객에게 들려주는 서비스다.
설정된 비즈링은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근무외 시간 및 휴일에는 이동전화 사용자 개인이 지정한 일반 컬러링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석환 비즈 전략본부 상무는 “비즈링은 CM, 홍보멘트, 광고 등을 컬러링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의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며 “이동전화의 특성상 청취자의 집중도가 높아 기대 이상의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요금은 월 900원의 정액료를 포함해 가입자수에 따라 2500∼5000원 사이.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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