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솔이 세계 최초로 유기EL를 채택해 개발한 휴대용 멀티미디어플레이어 ‘클리오드’.
세계 최초로 유기EL(OLED)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TV수신이 가능한 휴대용 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Portable Multimedia Player)가 출시됐다.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입주기업인 네오솔(대표 이철호 http://www.neosoltech.com)은 2.2인치 유기EL 풀 컬러를 적용하고 공중파 TV방송, MP3P, 동영상 파일 재생 등 멀티기능의 PMP인 ‘클리오드(Cliod, 모델명:TN-A1002)’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시야각이 자유롭고 최소 소비전력으로 디지털급 화질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NTSC 및 PAL 방식의 TV튜너를 내장해 공중파 및 지상파 TV 수신이 가능하고, 이 화면을 모니터 대화면으로 출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육방송 및 강의 내용을 실시간 녹화하고 파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또 MP3, G726, WMA 등 다양한 형태의 오디오 파일과 MPEG-4, DIVX, WMV 등 전세계 90% 이상의 동영상 파일을 재생 및 녹화할 수 있다. 그외 모니터 오디오 출력은 물론, PC 인터페이스로 USB 2.0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1.0인치의 초소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용해 2.5GB와 5.0GB 등 두 종류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솔은 오는 8월 중순 이후부터 국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53) 587-3600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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