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테크놀로지가 새 CEO의 취임을 앞두고 차량용 반도체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7일 보도했다.
인피니온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표준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차량용 인터페이스 표준그룹인 플렉스레이 컨소시엄과 오토사 그룹에 잇따라 가입했다.
플렉스레이 컨소시엄와 오토사 그룹은 각각 차량용 인터페이스의 HW와 SW표준을 마련하는 단체로서 그동안 반도체업체가 직접 참여한 사례는 매우 드물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자동차의 발전은 반도체 기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향후 BMW. 닛산을 비롯한 자동차업계와 기술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온테크놀로지는 율리히 슈마허를 잇는 차기 CEO로 차량용 전장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울프강 지바트를 지명해 향후 사업주력을 차량용 반도체분야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왔다. 현재 인피니온의 4개 사업부문 중에 차량용 반도체 사업은 덩치는 작지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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