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 동의대학교 교수(물리학과)는 최근 산화물 형광체에 황을 주입해 휘도와 수명을 개선한 ‘장수명 형광체’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장수명 형광체’는 기존의 산화물 형광체에 황을 소량 주입, 휘도(밝기)와 수명을 대폭 개선함으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전계방출형 디스플레이(FED)의 상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교수는 미국 특허 7건, 일본 특허 4건을 포함해서 벽걸이 TV와 같은 디스플레이재료 분야에 40여 편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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