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 간판인 ‘놈·그림’이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발표된 뒤 1년 4개월여만이다.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으로 50만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놈’이 1년 넘게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 방향으로 휴대폰을 고정시킨 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자체를 돌리면서 게임을 진행시킨다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신선함 때문이다.
게임빌 신봉구 기획실장은 “모바일게임으로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돌파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바일게임 시장이 성숙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순수 창작게임으로 이런 기록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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