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가 메인 화면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관심 서비스와 검색어, 사이트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이포켓’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포켓’은 사용자가 자주 찾는 검색어를 저장하고, 주로 이용하는 외부사이트와 네이버 서비스를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구성된 사용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다. 예컨대 ‘마이포켓’에 자주 찾는 검색어와 검색 카테고리를 지정하면, 클릭 한번만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들을 저장해 해당 사이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 카페, 지식iN, 증권, 메일, 지역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설정,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최휘영 네이버부문장은 “‘마이포켓’은 최근 로그인 서비스인 메일, 블로그, 카페 등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네이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중심의 맞춤 서비스들을 계속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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