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004년도 젊은과학자연구활동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63명의 젊은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젊은 연구인력이 보유한 신지식과 창의력 발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젊은 과학자들이 중견 연구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에는 전국 118개 대학에서 639명이 과제를 신청했으며 31개 대학 63명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대가 총 14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전남대·연세대·한양대가 각각 4명, 아주대 3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중앙대·인하대 등의 순이다. 연령대 별로는 30대 과학자가 전체 46명으로 73%를 차지했으며 40대 과학자는 27%였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로는 김윤성 서울대 교수의 ‘애기장대 막결합 전사인자의 작용 메커니즘’, 유용욱 원광대 교수의 ‘치태 억제물질의 탐색 및 작용기전 규명’ 등 바이오기술분야가 28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노기술 분야에서는 권오명 고려대 교수의 ‘나노스케일 온도, 열물성, 열전물성 측정기법개발’, 이웅 연세대 교수의 ‘탄소나노튜브 분산강화 나노복합재의 소재설계 및 물성평가 기법에 관한 연구’, 이정훈 서울대 교수의 ‘대용량 초정밀 나노조립법의 개발’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정보기술분야에서도 류연승 명지대 교수의 ‘플래시 기반 저장장치의 차세대 멀티미디어 파일 시스템 및 캐시 시스템의 개발’과 이상신 광운대 교수의 ‘차세대 다기능 광 시스템온칩(SoC) 구현을 위한 초소형 스마트 광공진기 모듈 개발’ 등의 과제가 지원받는다.
과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젊은 과학자에 대해 향후 3년간 최대 2억원의 연구시설 장비구입비와 매년 2500만원의 기본연구비를 지원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4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5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8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