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하이엔드 MP3플레이어시장에서 선두 애플을 추격하기 위해 보상판매라는 극약처방을 들고 나왔다.
30일 C넷에 따르면 델은 자사 MP3플레이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구형 아이포드를 가져올 경우 100달러를 보상판매해준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15Gb용량의 구형 아이포드 제품만 보상판매 대상에 들어가며 자사 MP3플레이어가 배터리시간, 저장용량면에서 더 우수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델은 지난해 전화 주문망과 웹 사이트 등을 통해 윈도OS기반의 아이포드 3개 모델을 판매하면서 애플과 공조를 했으나 올들어 디지털 주크박스라는 자체 브랜드의 MP3플레이어 기종을 갖춘 이후 선두 애플을 꺽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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