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오늘(7월 1일)부터 시행되는 KTF에서 SK텔레콤으로의 번호이동성제에 맞춰 20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30일 저녁 퇴근시간과 1일 출근시간에 신촌, 명동, 일산, 잠실 등지에서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 번호이동 시행을 알리는 가두홍보행사를 벌인다.
원활한 번호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는 비상상황실은 ’번호이동 고객의 통화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네트워크 상황실과 전산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IT상황실, 지점·대리점·고객센터 교육과 업무지침을 담당하는 업무지원상황실로 구성된다.
비상상황실은 각 실무부서와 핫라인을 구축해 번호이동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장애나 불만사항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번호이동에 대비해 지난 6월 20일간 번호이동 시범서비스 체험단을 운영,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 보완을 마쳤으며 SK텔레텍, 모토로라, VK로부터 다양한 고기능 중저가 전용단말기를 공급받아 여름부터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측은 “사전에 번호이동을 예약한 15만 명을 중심으로 국제자동로밍, 멤버십 혜택 등을 앞세워 번호이동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다단계 판매, 방문판매와 같은 변칙적 판매방식은 지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사진; SK텔레콤 임직원과 도우미가 30일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고객들에게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 1일부터 KTF고객도 번호이동이 가능하게 되는 ‘양방향 번호이동성’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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