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박계현 http://www.lgnsys.com)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세이프존IPS’는 업계 최초의 주문형반도체(ASIC) 기반 하드웨어 제품이다.
LG엔시스는 작년 11월에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인 세이프존IPS의 출시와 동시에 LG전자, LG필립스LCD에 해당 제품을 공급했다. 이후 기업의 보안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을 먼저 설치 운용 후 도입을 원하는 고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판단, 세이프존IPS를 30여개 고객에 설치해 운용하면서 공급계약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로 최근 한국공항공사와 대전시청, 에이텍시스템 등에 잇따라 제품을 공급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서 정보보호 솔루션을 판매하기 위해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전제조건인 공안부 인증을 해외 IPS제품으로는 최초로 획득, 중국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제품의 높은 성능은 국내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SIC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LG엔시스는 이와 같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하드웨어 제품들과 경쟁, 세이프존IPS를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이프존IPS의 일본수출을 위한 작업도 동시에 진행중이며 내년에는 보안기술의 메카인 북미시장에 진출해 IPS를 역수출함으로써 국내 보안산업의 위상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세이프존IPS는 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차단하는 능동형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이다. 특히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사용해 초당 2.5기가비트의 대용량 트래픽을 속도 저하나 패킷 손실 없이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최근 안철수연구소와 웜·바이러스 등 공격패턴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계약을 함으로써 각종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강화, 신종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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