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삼성종합기술원이 차세대 저장매체의 핵심부품인 블루 레이저다이오드(LD) 개발을 마침에 따라 최근 코엑스에서 열리는 ‘발광다이오드 엑스포’에 참가, 블루 LD(패키징 직경 5.6㎜와 3.6㎜)를 공식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종합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블루 LD는 파장 405㎚대의 푸른 빛을 발산하고 수명은 1000시간에 달한다. 특히 출력이 90㎽로 일본 등 선진국들이 개발한 블루 LD 대비 성능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전기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이에 따라 블루 LD를 광픽업 모듈에 적용, DVD플레이어·디지털 캠코더·PC·노트북 등 수요를 공락하기 위해 삼성종합기술원 측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을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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