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사장과 독일의 대표적인 전자·정보통신업체인 지멘스의 안톤 스카프 정보통신 부문 사장은 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연구개발(R&D) 및 해외수출 제휴 조인식을 갖고 향후 다산네트웍스의 연구개발에 1억유로(1500억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다산네트웍스를 통신장비를 개발하는 전문회사로 키울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례적으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에서 해외 기업에 비해 격차가 있는데 지멘스의 다산네트웍스 투자는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멘스의 투자는 해외투자 유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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