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0.4㎜ 크기의 전자태그용 칩인 ‘뮤 칩’을 사용한 기업용 시스템의 판매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물류나 생산 관리 등 전자태그의 각 용도에 맞춘 시스템을 개발,지난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뮤 칩 응용 솔루션’으로 이름 붙여진 이들 제품은 물류 등 5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0 종류의 시스템이다.
히타치는 그동안 뮤 칩을 사용한 시스템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발, 판매해 왔으나 이번 제품은 대표 시스템을 매뉴얼화해 구체적인 활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를 통해 전자태그의 보급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SW) ‘뮤 칩 매니저’도 동시에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53만5500엔이다. 히타치는 뮤 칩 분야에서 내년 150억엔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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