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업인 IDC가 올해 세계 PC 출하량에 대해 새로운 성장 전망치를 내놓았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IDC는 10일 “올해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보다 13.5%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IDC가 지난 3월 예견한 11.4%보다 2.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세계 PC 출하량은 1억7500만대, 금액으로는 전년보다 9.2% 많은 1945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IDC는 개인 부문에서는 PC 구매 증가율이 12.5%로 지난해의 13.3%보다 조금 떨어질 것으로 지적했다. 반면 기업 부문에서는 전년의 10% 보다 높은 14%를 달성하면서 전체 PC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세계 PC 시장 성장률이 둔화 할 것으로 보이는데, 2005년 11% 성장에 이어 2006∼2008년에는 평균 8%의 성장이 전망됐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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