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대표 이철상)가 창사 이래 월 단위 매출 실적으로는 최대 기록인 43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VK는 지난 1분기에 714억원을 매출한데 이어, 지난달은 4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VK의 5월 매출은 1분기 월 평균 매출액 237억원에서 8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VK측은 특히 대량 생산 체계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월 20만대 생산 규모를 넘어섬으로써 자재조달의 안정성과 생산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 이익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VK는 최근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수출 주력지역인 중국, 홍콩,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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