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원장 조성갑)는 휴대전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IT기술의 불법 해외유출 사전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400개 IT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 실태조사를 벌인다.
주요 조사내용은 △IT기술 유출에 관한 업계의 인식 △기술유출의 내용 및 피해유형 △유출경로 및 유출에 따른 대응방안 △업체의 보안관리 실태 등으로 구성된다.
정통부와 ICA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가정보원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중소기업 대상 산업보안 교육 시행 △기술유출 방지 위한 매뉴얼과 선진국 사례 자료집 발간 및 보급 △기술유출의 심각성 및 대응방안 관련 세미나 시행 등 대응 방침을 세우고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IT기술 해외유출방지협의회를 구성해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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