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상임위원의 직무 분장을 변경, 7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평가심의국을 맡고 있는 양휘부 위원은 새로 방송정책실을 총괄하고 방송정책실을 맡고 있는 성유보 위원은 매체정책국을 총괄하게 된다. 또 매체정책국을 맡고 있는 박준영 위원은 평가심의국을 담당한다.
KBS 창원방송총국장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언론특보를 지낸 양휘부 위원은 방송정책실을 담당, △중장기 방송기본계획 수립 △각종 편성비율 고시와 외주제작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정책 수립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법령 정비 및 제도 개선과 신규서비스 도입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방송시장의 공정경쟁 촉진 및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제 정책수립과 매체 간 겸영 및 소유제한과 관련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방송시장 개방과 국제 방송문화 교류협력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기술정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겨레신문 편집국장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을 역임한 성유보 위원은 △지상파방송·종합유선방송·중계유선방송·위성방송·방송채널사용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지상파방송의 위성방송을 통한 재송신 승인 △방송프로그램의 유통 및 지원에 대한 정책수립 및 시행 등 매체정책 업무를 총괄한다.
대구방송 사장과 SBS 전무를 지낸 박준영 위원은 △방송평가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업무의 중장기 계획 △지상파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프로그램 내용의 심의평가 및 제재 등 평가심의를 담당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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