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KICOS·이사장 서정욱)은 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영국, 프랑스,캐나다, 러시아 등 10개국 주한 외국공관 과학기술 담당관 및 상무관들을 대상으로 ‘외국 R&D센터 유치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R&D센터에 한국 정부가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이날 “해외 R&D센터가 고용하는 석·박사급 인력에 3∼5년간 인건비 및 교육 훈련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과기부와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상태기자 stk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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