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케이블 회사인 컴캐스트가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주문형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컴캐스트의 게임 서비스는 한 달에 14.95달러만 내면 인기게임부터 교육 소프트웨어까지 60가지가 넘는 게임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달 신작게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컴캐스트는 이미 비디오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G4 채널을 설립했었다. G4 채널은 최근 지난 3월 인수한 테크TV와 합병하여 G4테크TV가 되었다. 컴캐스트는 G4테크TV를 게임채널로 남겨두고, 채널의 방송내용 등은 새 주문형 게임 서비스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