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김태현 http://www.iita.re.kr)은 2년내 산업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 후보과제 71개를 발굴, 공시하고 본격적인 선정작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005년까지 총 250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의 과제당 출연금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 선정 기업은 출연금에 해당하는 매칭 펀드를 부담해야 한다.
이번 후보과제 선정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가 산·학·연 대상의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제안한 기술수요와 IT 신성장동력 마스터 플랜 수립과정에서 도출된 기술 항목 등을 반영했다.
IITA는 오는 5일까지 과제의 홈페이지 공시를 거쳐 이달 중순께 최종 지원 과제를 확정할 방침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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