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박상열(42·사진) 마케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2년 마케팅본부장으로 위메이드에 입사한 박 신임 대표는 중국의 샨다네트워크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소송 및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 중국 서비스 계약 등을 맡아왔다.
위메이드측은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탁월한 해외사업 추진능력을 지닌 박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면서 “박 대표와 함께 신규사업 분야 및 해외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창립 이래 4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관호 전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돼 게임 개발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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