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대표 김지일)은 다음달 9일 개최하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7대 1 감자안 등을 통과시켜 액면가 미달 등으로 발생한 코스닥 퇴출 사유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텔슨정보통신은 최근 액면가 일정 비율 미달과 시가총액 50억원 미만 규정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으로 코스닥시장 퇴출에 대한 우려와 문의가 많아 이같이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예 기간 중에 자본 잠식률 50% 초과 규정과 액면가 일정비율 미달(100분의 40 또는 30 미만 규정)은 이미 회사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개최한 이사회에서 감자 결의를 마치고, 임시주총 결의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시가 총액 50억원 미만에 따른 관리 종목 지정 사유는 지난 2월 추진중에 주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실행하지 못한 증자를 감자 후 다시 고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김지일 사장은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와 함께 사업효율성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지난해 3년만에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놨고, 금융기관 차입금 비율의 경우도 전년 대비 56%나 줄어드는 등 내실을 더욱 강화했다”며 “조만간 100Mbps VDSL장비와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등 차기 신제품을 발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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