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코리아(대표 쯔도 마사시)는 지난해부터 전개해 온 IPv6 게이트웨이 서비스와 네이티브 서비스에 이어서 최근 한국의 자사 백본 네트워크에 듀얼 스택 기능을 구축, 상용 서비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듀얼 스텍 서비스는 이미 올해 초부터 전 세계 NTT/Verio의 백본 네트워크에 이의 기술을 구현, 서비스해 왔으며, 이번 한국에 구축한 시스템은 불완전성(게이트웨이 서비스)과 별도 네트워크에 대한 비용 부담(네이티브 서비스)의 단점을 개선한 신뢰성 높은 글로벌 IPv6 서비스다.
따라서 현재 IPv4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라우터 등의 연결장비가 IPv6기능을 같이 지원하는 경우 IPv4와 별도의 구분되는 망의 준비 없이도 NTT/Verio네트워크를 이용해 IPv4와 IPv6를 동일 네트워크 망에서 함께 사용함으로써 현재와 동일 수준의 비용으로 IPv4와 IPv6망을 구축할 수 있다.
NTT코리아 관계자는 “한국내 IPv6활성화와 홈네트워크 같은 유비쿼터스 환경의 전환등에 있어 듀얼 스텍 서비스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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