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청풍(대표 최윤정 http://www.chungpung.com)이 지난해말부터 진행해온 ‘공기청정기 국제공항 흡연실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풍은 지난해 제1청사내 흡연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싱가포르 창이 공항측이 최근 제2청사 내 흡연실에도 ‘청풍무구’ 공기청정기를 추가 설치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청풍측은 “창이 공항 관계자가 1청사에 설치된 청풍무구 제품을 통한 흡연실 내 공기청정 상태를 공기측정전문기관을 통해 실험한 결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오존, 습도, 탈취력 등의 모든 조건에서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해 흡연실 내의 공기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청풍은 이달중 공기청정기 선진 시장인 일본의 오사카 간사이 공항 흡연실 내에도 청풍무구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며 유럽과 중남미 지역의 국제 공항 흡연실에도 청풍무구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청풍은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 흡연실에 청풍무구 제품 설치를 완료했으며, 흡연실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추가적으로 제품을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정완균 상무는 “국제공항 흡연실 마케팅이 인기를 끄는 것은 청풍의 해외 수출에 청신호”라며 “올해도 국제공항 흡연실 마케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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