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테크(대표 이진훈 http://www.konictech.co.kr)는 1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한 MP3플레이어(모델명 HTS-1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닉테크가 선보이는 하드디스크 타입 MP3플레이어 용량은 1.5GB에서 5GB까지 다양하며 최소 700곡, 최대 2500곡의 노래를 저장·재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하드디스크 타입 제품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충격 및 배터리 수명문제를 해결, 2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코닉테크 김창래 부사장은 “오는 2005년 전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하드디스크 타입 제품 비중이 7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이미 오는 6월 1차로 30억원 규모의 수출 오더를 받아 놓고 있어 올해 말까지 200억원 가량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닉테크는 부직포 사업과 특수섬유사업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에 MP3 시장에 진출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노을 마이랩, 美 FDA 첫 제품 등록…진출 본격화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삼성SDS 이준희 신임 대표 임명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