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중국산 제품의 가격공세 영향으로 국내 DVD플레이어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노래반주기 기능을 결합한 DVD 플레이어가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디티에스정보통신(대표 박형희 http://www.dtsinfo.co.kr)이 개발한 콤보형 DVD플레이어는 일반 DVD 플레이어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베트남 시장에서 월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 DVD플레이어 가격에 DVD영화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래방 연주기 기능까지 완벽하게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제품이다.
디티에서정보통신 관계자는 “베트남 DVD 플레이어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는 데 성공했다”며 “중국, 대만, 필리핀, 러시아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월 2만대를 생산해 전량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20만대를 수출, 1000만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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