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태윤 http://www.namo.co.kr)는 별정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중나모인터랙티브는 이를 위해 ‘음성인식선불카드’와 ‘음성인식문자카드’를 출시했다. 음성인식선불카드는 음성으로 전화번호 등록에서 통화,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음성인식문자카드는 음성으로 전화 내용을 말하면 바로 상대방에게 문자로 전달되는 상품이다.
김태윤 세중나모인터랙티브 부회장은 “음성인식선불카드와 음성인식문자카드는 문자발신, 그룹 메시지 전송, 운세, 교통 방송, 컬러링 변경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유무선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무제한정액선불카드, 국제선불카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2∼3년 안에 별정통신서비스 시장에서 약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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