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테크(대표 서성준 http://www.cmt21.com)는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래시메모리타입 MP3플레이어 ‘라이브(모델명 CA-C90)’를 개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대폰 크기의 1.9인치 컬러 LCD를 채택한 라이브 CA-C90은 MP3플레이어의 기본 기능인 FM 라디오, 다이렉트 인코딩, 음성녹음 기능 및 이동식디스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MP3, WMA, OGG 등의 음악 파일 재생은 물론 미디어싱크 기능을 이용해 대형 LCD 창을 통해 가사를 한 눈에 읽을 수 있고 JPEG 이미지 파일을 LCD 화면으로 볼 수도 있다.
SRS 와우 서라운드 기능 및 이퀄라이저 기능을 채용했고, 어학 학습을 위한 문자음성변환기능(TTS), 재생 속도조절 기능도 추가됐다. 또 부가 기능을 위한 펌웨어 및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리튬폴리머 충전지를 내장해 1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56MB는 26만8000원, 512MB는 35만8000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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