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고객정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 사원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내년 4월 그룹 전체로 3100명 가량의 신입 직원을 뽑기로 했으며 이 중 3000명을 고객정보 유출 문제의 진원지로 ADSL 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는 소프트뱅크BB에 배치하기로 했다.
소프트뱅크는 올 그룹 전체로 169명(전체 인력 4400명)의 신규 사원을 뽑아 125명을 소프트뱅크BB에 배치했다.
소프트뱅크의 대대적인 신입 직원 증원은 파견 사원이 대부분인 소프트뱅크BB 콜센터의 인력구조를 사원 교육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정규직 중심으로 전환해 고객정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콜센터 인력 이외에도 기술직과 가두에서 회원을 모집하는 판매직까지 전 직종에 걸쳐 정규직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2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3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4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5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8
“25년 지나도 잊지 않아”… 美, 9·11 배후 알카에다에 최대 134억 현상금
-
9
10년 전 주워온 쇳덩이, AI에 물었더니 “독일제 소이탄, 절대 만지지 마” 경고
-
10
투혼? 민폐?…경기 중 대변 실수하며 완주한 하이록스 우승자 논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