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고객정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 사원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내년 4월 그룹 전체로 3100명 가량의 신입 직원을 뽑기로 했으며 이 중 3000명을 고객정보 유출 문제의 진원지로 ADSL 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는 소프트뱅크BB에 배치하기로 했다.
소프트뱅크는 올 그룹 전체로 169명(전체 인력 4400명)의 신규 사원을 뽑아 125명을 소프트뱅크BB에 배치했다.
소프트뱅크의 대대적인 신입 직원 증원은 파견 사원이 대부분인 소프트뱅크BB 콜센터의 인력구조를 사원 교육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정규직 중심으로 전환해 고객정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콜센터 인력 이외에도 기술직과 가두에서 회원을 모집하는 판매직까지 전 직종에 걸쳐 정규직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5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6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
9
삼성전자도 놀란 '갤럭시 덕질' 택시기사…“갤Z가 좋아서” 20대 넘게 태우고 달린다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