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의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14조6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방송·통신 융합을 주도하는 DMB’를 주제로 배포한 ‘ETRI CEO 인포 3호’에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을 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DMB산업의 파급효과를 이같이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 고용유발은 총 16만3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DMB의 장비산업은 DMB단말이 휴대폰과 결합할 경우 연간 1400만대 이상의 휴대폰 내수시장을 일으켜 2010년께는 연간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또 지상파DMB 이용자는 2005년 60만명에 불과하지만 2006년 156만명, 2007년 299만명 , 2008년 481만명, 2009년 677만명, 2010년 851만명으로 연평균 70%씩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경제효과 외에도 DMB는 휴대형 단말기를 이용해 언제나 수신이 가능한 재난방송으로 자리잡고 연령별·계층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구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생산유발효과(억원) 5,928 11,994 20,496 27,886 36,917 43,660
고용유발효과(천명) 6.0 13.7 23.7 31.1 40.9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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