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52년 역사상 처음으로 9급 공채 출신의 여자 서기관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구매국 외자 구매과에 근무하는 송인순 서기관(54). 그동안 조달청에는 5·7급 출신의 여성 서기관은 1명씩 있었지만 9급 출신 여성 서기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서기관은 지난 72년 9급 공채로 조달청에 들어와 원자재 수급 계획관실과 경영법무담당관실 등 주요 부서를 돌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2001년 기업회계담당관실 근무 시절에는 전자보증제도를 도입, 전자정부 실현에 일익을 담당했다. 현재 외자 조달 업무를 담당하는 구매 전문 계약관으로 근무중이며 작년 4월부터 감사원 교육원에서 외자구매 분야 강의도 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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