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오늘 개통된 국내 최초의 전차는 대중 교통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전차 운행을 맡은 한성전기회사는 고종과 미국인 공동 소유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고종이 단독 출자한 황실 기업이었다. 고종은 1896년말 이래 주한 미국공사 앨런 및 경인철도부설공사의 청부인으로 조선에 온 콜브란과 만나 황실기업으로 하되 건설과 운영은 콜브란이 맡기로 했다.
그러나 러시아 등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이근배, 김두승의 이름으로 1898년 1월에 회사를 세웠고 같은 해 9월 경희궁에서 기공식, 12월에 서대문∼홍릉간 10km 공사를 끝냈다. 일반 시민이 전차를 이용하게 된 것은 5월 20일부터인데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거장이 따로 없어 승객이 손을 들면 전차를 세워 타고 내릴 수 있었다.
국내 1899년 조선 고종 36년 홍화문(옛 서울고 자리)-동대문간 전차 개통
국외 1825년 진화론 보급에 공로가 큰 영국 생물학자 헉슬리(1825∼1895) 탄생
2003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했던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임무를 마친 3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우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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