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대표 노병열·김정상)가 3일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업계 최초로 바둑 마니아를 위한 ‘바둑 e북·그림’ 코너를 선보였다.
바둑전문출판 서림문화사와 바둑서당이 발간하는 교본들로 구성된 이 코너는 바둑의 기초부터 끝내기 특강까지 주제 및 단계별로 총 29권의 전자서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도서와 달리 넷마블 바둑 e북은 사용자들이 직접 한 수씩 놓아볼 수 있는 온라인 바둑 학습 프로그램이 서비스되는 것이 특징.
바둑판과 바둑알이 필요없고 클릭만으로 교본에 나온 내용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권당 3300∼5000원으로 구입 후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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