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국산 서버 유통을 본격화한다.
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 http://kdc.kolon.com)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5월과 6월 두달간에 걸쳐 대대적인 삼성전자 스마트서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삼성전자와 서버 유통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정보통신과 삼성전자는 스마트서버 ‘SS110’과 ‘SS120’, 백신 소프트웨어 ‘터보백신’, 백업 프로그램 ‘알트리스’, 웹 타임에서 제공하는 ‘윈도우 서버 2003 교육 쿠폰’ 등을 패키지로 묶어 시장 가격 대비 30% 이상 할인된 특별가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스마트서버 ‘SS110’과 ‘SS120’은 인텔의 2.8GHz 제온(Xeon) 기반의 투웨이 확장이 가능한 프론트 엔드(Front-end) 서버로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보급형 서버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와 공조를 강화해 국산 서버 사용 고객층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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