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 http://www.dacom.net)은 30일 데이콤 용산사옥에서 제114주년 노동절 기념 ‘제11회 정보통신노조 마라톤 대회’에서 정홍식 사장과 한현갑 노조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달렸다.
이날 행사에는 단병호 17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남영우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사장, 정홍식 사장, 한현갑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임직원 등이 참가해 노사화합의 장을 가졌다.
데이콤 임직원들은 5.6km의 한강변을 달리기 전 박터뜨리기 행사를 갖고 데이콤의 도약을 위해 노사가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마라톤 행사에 참가한 데이콤 정홍식 사장과 한현갑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노사화합을 다지는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데이콤만의 독특한 행사”라며 “노동조합과 회사 화합을 다져간다면 가까운 기간 내에 우리나라 최고의 통신회사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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