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자회사 브이이엔에스(대표 윤완식)가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소형차 전문회사인 다이하츠의 신차 개발 설계 및 디자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브이이엔에스는 자동차 설계 및 디자인 전 과정에 IT 솔루션을 적용, 일괄 수주(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브이이엔에스와 다이하츠는 향후 매년 2개 차종 이상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를 IT 아웃소싱 방식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또 IT를 활용한 자동차 설계 뿐 아니라 IT 기반 생산기술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력 채널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브이이엔에스는 LG CNS가 말레이시아 국영 자동차회사인 프로톤의 차량 설계 및 모델링 등 연구개발부문 ‘차량개발 아웃소싱(AC BPO:Automotive Consulting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을 수행했던 사업부를 분리해 설립한 업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