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5월 3일 울릉도 전 지역의 전력수요를 담당하는 추산수력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다. 이 발전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하수로 발전하는 방식이다. 울릉도 나리분지 아래에서 솟구치는 풍부한 천연용출수를 가둬 이것을 낙차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발전용량 200kW, 낙차 높이는 148m, 2개의 터빈을 갖춘 추산수력발전소는 시설 당시에 울릉도의 전력 소비량을 모두 충당할 수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1979년 울릉도 저동에 화력발전소가 들어섰고 풍력발전도 시작됐다.
국내
1999년=국내 천문학자 나일성 교수 이름 딴 소행성 탄생
국외
1996년=영국, 광우병에 걸린 소 첫 도살
1998년=유럽연합 정상들, 유럽단일통화인 유로화 참가 11개국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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