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델 델 회장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기업들의 정보기술(IT) 관련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은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업들이 자사의 사업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그 결과, IT제품 구매자들의 관심이 더 이상 비용에만 쏠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전날 IBM의 샘 팔미사노 CEO가 올해 전세계적으로 컴퓨터, 소프 트웨어 및 연관 산업 등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한 지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비용, 계약상의 문제 등을 감안해 갈수록 공개적 표준기술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면서 향후 수년간 유닉스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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