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안에서 특정 암세포만 찾아내 치료할 수 있는 맞춤형 DNA 제조기술이 이스라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에후드 샤피로 박사는 인공적인 DNA구조(일명 DNA컴퓨터)에 전립선암과 폐암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생물정보 분석프로그램을 입력시킨 결과 DNA컴퓨터가 특정 암세포를 인식, 반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DNA컴퓨터는 전자부품으로 만들어진 일반 컴퓨터와 달리 생명체에 대한 정보가 내장된 DNA분자로 구성되며 주위에 입력된 정보와 동일한 생명체 구조가 나타날 경우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한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샤피로 박사는 이 DNA컴퓨터가 아직 실용화 단계에는 못미치지만 언젠가 사람의 혈관 속을 돌아다니며 아직 종양이 형성되기 전단계의 암세포나 투약이 곤란한 부위만 찾아 치료하는 똑똑한 약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5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6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7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8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9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