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대표 이철상)는 SK네트웍스와 557억원 규모의 신규 CDMA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VK는 VK100, VK100M 모델에 이은 신모델로 개발한 제품을 오는 6월부터 SK네트웍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출시될 단말기는 번호 이동성제도가 실시된 가운데 호평을 받은 VK100, VK100M의 후속 모델로 가격 규모로만 557억원 규모다. VK는 1분기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대규모 내수 공급 계약을 체결,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4대업체 등극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했다.
VK관계자는 “CDMA 단말기의 대규모 내수 공급 계약을 체결, GSM·GPRS단말기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과 국내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공급 계약에 따른 계획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은 물론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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