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EBS)의 인터넷 수능 강의 회원이 22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70만명을 돌파했다.
EBS는 인터넷 수능 강의 회원 가입자수가 7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학생 회원수는 84%인 59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67만명으로 예상되는 수험생 수의 88%에 달하는 규모다.
EBS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던 방송 초기에 비해 가입자 수가 둔화됐지만 하루 1만1000∼1만2000명씩 가입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누적 건수는 23일 현재 176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EBS 관계자는 “아직 올해 수험생의 약 10%가 미 가입돼 있고 오는 6월에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수능 시험이 예정돼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회원 가입이 5월 들어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